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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선재누리 입주가족 마곡사 템플스테이 참여

작성자 선재누리 작성일18-01-16 12:30 조회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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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선재누리 입주가족 마곡사 템플스테이 참여 

 선재누리 입주가족 7명과 직원 2명이 2018년 1월8일부터 1월10일까지 2박3일동안 충남 공주 사곡면에 있는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수행 불교문화를 배우고 체험하였습니다.

마곡사 템플스테이 하루는 새벽3시30분에 울리는 범종소리로 눈을 뜨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공양을 먹으며 음식의 소중함을 알고, 한지공예 거울만들기, 나만의 108염주 만들기, 나에게 보내는 느린 엽서 등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스님과 차를 마시면서 불교문화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특별한 주제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은 아이들이 마음의 크기를 키우고 자비를 채우는 방법을 배우는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겨울방학 기간에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불교 문화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입주가족간에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두 손을 모아 법당을 출입하며 올바른 예절을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입주자 이00님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인성을 함양하는 좋은 교육이었고 아이들도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라고 하시면서 밝은 미소를 보여 주셨습니다.

입주학생 모두가 2박3일 템플스테이 체험이 너무 짧아서 하루 더 있고 싶다고 말했으며 마지막 날은 시간이 아깝다면서 자유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계획을 세우는 모습에 함께 간 인솔자로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양명 원장은 “입주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 마곡사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산사 생활을 체험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기르고 호연지기를 함양 시키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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